구형 아이패드 프로 12.9 2세대, 아직 쓸만할까? 쉽고 간단한 활용법 총정리
목차
- 아이패드 프로 12.9 2세대, 지금도 충분한 이유
-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간단한 팁
- 1) 필기 및 노트 정리의 최강자
- 2) 영상 콘텐츠 소비의 끝판왕
- 3) 간단한 문서 작업 및 멀티태스킹
- 4) 취미 생활을 위한 필수템
- 성능 한계를 극복하는 간단한 팁
-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액세서리 추천
- 결론: 현명한 선택을 위한 조언
1. 아이패드 프로 12.9 2세대, 지금도 충분한 이유
아이패드 프로 12.9 2세대는 2017년에 출시된 모델로, 많은 분들이 이제는 너무 오래되어 쓸모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A10X Fusion 칩셋은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120Hz 주사율의 ProMotion 디스플레이는 지금 봐도 놀라울 만큼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합니다. 특히 12.9인치의 넓은 화면은 콘텐츠 소비는 물론,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단순히 신형 모델의 성능 스펙과 비교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아이패드를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 용도에 초점을 맞춘다면 이 모델은 여전히 현역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일반적인 웹 서핑, 동영상 시청, 간단한 문서 작업, 그리고 심지어는 전문적인 드로잉 작업까지도 무리 없이 소화해냅니다. 최신 게임이나 고사양의 영상 편집 작업을 원활하게 돌리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일상적인 용도로는 여전히 빠릿한 사용 경험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아이패드를 구매하기에는 예산이 부담스럽거나, 이미 소유하고 있는 아이패드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모델은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2.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간단한 팁
1) 필기 및 노트 정리의 최강자
아이패드 프로 12.9 2세대는 필기 앱과 함께 사용하면 최고의 디지털 노트로 변신합니다. 굿노트(Goodnotes)나 노타빌리티(Notability) 같은 앱을 활용하면 종이 노트보다 훨씬 편리하게 필기할 수 있습니다. 12.9인치의 넓은 화면은 PDF 파일을 불러와서 여백에 필기하거나, 교재를 보며 동시에 노트 정리를 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애플 펜슬 1세대와 함께라면 섬세한 필압 표현이 가능하여 실제 종이에 쓰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수업 자료를 PDF로 받아 아이패드에 저장하고, 직접 필기를 추가하여 나만의 학습 자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작성한 노트를 클라우드에 백업하여 여러 기기에서 동기화하고, 키워드 검색을 통해 필요한 내용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 영상 콘텐츠 소비의 끝판왕
12.9인치 대화면은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등의 OTT 서비스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ProMotion 디스플레이의 부드러운 화면은 물론, 4개의 스피커가 제공하는 풍부한 사운드는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선사합니다.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이동 중에 좋아하는 드라마를 볼 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가로로 세워 거치대에 올려두면 별도의 모니터 없이도 훌륭한 개인용 미디어 기기가 됩니다. 특히, 여행이나 출장 시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 하나만 챙기더라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3) 간단한 문서 작업 및 멀티태스킹
아이패드 프로 12.9 2세대는 간단한 문서 작업에도 탁월합니다. 슬라이드 오버(Slide Over)와 스플릿 뷰(Split View) 기능을 활용하면 여러 앱을 동시에 띄워 놓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 브라우저에서 자료를 검색하면서 동시에 워드나 페이지 앱에 글을 작성하거나, 이메일을 확인하면서 캘린더를 함께 보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외장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면 노트북과 유사한 사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키보드 단축키를 활용하면 작업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으며, 간편한 프레젠테이션 준비나 보고서 작성도 가능합니다.
4) 취미 생활을 위한 필수템
드로잉, 스케치, 사진 편집 등 창의적인 작업에 관심이 있다면 아이패드 프로 12.9 2세대는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Procreate 앱을 활용하면 다양한 브러시와 기능을 사용해 수준 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 1세대는 정밀한 필압과 기울기 감지를 지원하여 섬세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Lightroom이나 Photoshop 같은 앱을 사용하여 사진을 편집하고 보정하는 작업도 무리 없이 할 수 있습니다. 넓은 화면에서 작업하면 세부적인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편집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3. 성능 한계를 극복하는 간단한 팁
오래된 아이패드도 몇 가지 간단한 설정 변경만으로 체감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기능을 끄는 것입니다. 이 기능은 앱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데이터를 새로 고치기 때문에 배터리를 소모하고 기기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필요한 앱만 선택적으로 허용하거나 아예 꺼두면 좋습니다. 두 번째는 불필요한 알림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너무 많은 앱에서 알림이 오면 시스템 리소스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의 알림은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사용하지 않는 앱을 삭제하는 것입니다. 저장 공간이 부족하면 아이패드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앱을 정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업데이트를 통해 버그 수정 및 성능 최적화가 이루어지므로, 항상 최신 버전의 iOS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액세서리 추천
오래된 아이패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 애플 펜슬 1세대: 필기나 드로잉 작업을 자주 한다면 필수적인 액세서리입니다. 아이패드의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줍니다.
-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 노트북처럼 사용하고 싶다면 외장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보세요.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이 훨씬 편리해집니다.
- 스마트 커버 및 케이스: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거치대 역할을 겸하는 케이스를 사용하면 영상 시청이나 타이핑이 편리해집니다.
- USB-C 허브(변환 젠더): 아이패드 프로 12.9 2세대는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합니다. USB-C 허브를 사용하면 다양한 주변기기(SD카드 리더, USB 메모리 등)를 연결하여 활용도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5. 결론: 현명한 선택을 위한 조언
아이패드 프로 12.9 2세대는 출시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뛰어난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태블릿입니다. 최신 모델처럼 고사양의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필기, 영상 시청, 간단한 문서 작업 등 대부분의 일상적인 용도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아이패드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먼저 자신이 아이패드를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명확히 한 후, 그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만약 이미 아이패드 프로 12.9 2세대를 가지고 있다면, 위에 소개된 팁들을 활용하여 그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 보세요. 분명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넓은 화면과 뛰어난 성능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구형 아이패드는 여전히 훌륭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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