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북 전원 켤 때 나는 소리, '이것' 하나로 끄는 매우 쉬운 방법! (초보자도 1분 컷)---
###📚 목차1. 맥북 시동음, 왜 나고 무엇일까요?
2. 시동음 끄기가 필요한 이유
3. 매우 쉬운 방법: 맥북 시동음 끄는 핵심 명령어 (터미널 사용)
- 터미널 실행하기
- 시동음 끄는 명령어 입력 및 실행
- 시동음 켜는 명령어 (원상 복구)
- 시동음 소리 크기 조절을 통한 간접적인 끄기 (대안)
- 시동음 끄기 설정의 영구성과 재설정
- 시동음 끄기 설정 후 맥북 재시동 시 확인 사항
###1. 맥북 시동음, 왜 나고 무엇일까요?####맥북을 상징하는 '차임벨' 소리의 정체맥북, 특히 구형 모델이나 M1 이후 모델 일부에서 전원 버튼을 누르거나 화면을 열 때 '띵
' 또는 '두둥
' 하고 울리는 독특한 소리가 있습니다. 이를 우리는 흔히 '맥북 시동음(Startup Chime)'이라고 부릅니다. 이 소리는 단순히 전원이 켜졌음을 알리는 알림을 넘어, 과거부터 애플 컴퓨터의 상징과도 같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이 시동음은 맥북의 하드웨어와 기본적인 펌웨어(Firmware)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사용자에게 알리는 POST(Power-On Self Test) 과정의 완료 신호이기도 합니다. 즉, 이 소리가 들린다는 것은 맥북이 자체적인 기본적인 하드웨어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1990년대부터 이어져 온 이 시그니처 사운드는 사용자들에게 맥북의 성공적인 부팅을 시각적 정보보다 빠르게 인지하게 해주는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2. 시동음 끄기가 필요한 이유####공공장소에서의 배려와 집중시동음은 맥북의 아이덴티티이지만, 때로는 사용자에게 불편을 주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도서관, 강의실, 회의실, 조용한 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맥북을 켤 때입니다. 갑작스러운 큰 시동음은 주변 사람들의 집중을 방해하거나 예기치 않은 소음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본 설정된 시동음 볼륨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맥북을 켜기 전에 항상 소리 설정을 낮춰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심야 시간대에 혼자 작업하는 경우에도 이 시동음은 예상치 못한 소리로 인해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 깔끔하고 조용한 부팅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이 시동음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것이 매우 실용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의 환경과 필요에 맞게 맥북을 최적화하는 과정의 일환입니다.
###3. 매우 쉬운 방법: 맥북 시동음 끄는 핵심 명령어 (터미널 사용)####단 1분 만에 시동음을 영구적으로 끄는 마법맥북의 시동음을 영구적으로 끄는 가장 확실하고 매우 쉬운 방법은 macOS의 터미널(Terminal) 앱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몇 초 만에 완료될 정도로 간편하며, 복잡한 설정 변경 없이 명령어 한 줄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M1, M2 등 최신 애플 실리콘 맥북에서도 대부분 적용 가능합니다.
####터미널 실행하기1. Spotlight 검색 사용: Command + Space 키를 눌러 Spotlight 검색창을 엽니다.
2. 검색창에 '터미널'을 입력하고 엔터(Enter) 키를 눌러 실행합니다. 또는,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에서 터미널 앱을 찾아서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시동음 끄는 명령어 입력 및 실행터미널 창이 열리면, 다음의 명령어를 정확하게 복사하여 붙여넣기 한 후 엔터(Enter) 키를 누릅니다. 이 명령어가 시동음을 영구적으로 비활성화하는 핵심입니다.
sudo nvram SystemAudioVolume="%00"
sudo: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을 실행하겠다는 의미입니다.nvram: 비휘발성 RAM(Non-Volatile RAM), 즉 부팅 설정 같은 영구적인 설정을 저장하는 영역에 접근하는 명령어입니다.SystemAudioVolume="%00": 시스템의 오디오 볼륨 값을 0으로 설정하여 시동음이 나지 않게 만듭니다.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사용자 암호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암호를 입력할 때 화면에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정확히 입력한 후 다시 엔터를 누릅니다. 암호 입력 후 오류 메시지가 뜨지 않는다면, 설정은 성공적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이제 맥북을 재시동하면 시동음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동음 켜는 명령어 (원상 복구)만약 시동음을 다시 켜고 싶거나 원래대로 복구하고 싶다면, 터미널을 다시 실행하고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 명령어는 시동음 볼륨 설정을 원래대로 되돌립니다.
sudo nvram -d SystemAudioVolume
-d:nvram에 저장된 특정 변수(SystemAudioVolume)를 삭제하여 초기값(기본 볼륨 설정)으로 되돌리라는 의미입니다.
###4. 시동음 소리 크기 조절을 통한 간접적인 끄기 (대안)####하드웨어 설정에 의존하는 '쉬운' 방법터미널 명령어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맥북의 시동음은 부팅 전 종료 시점의 시스템 볼륨 설정을 따라간다는 특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동음을 '완전히 끄는' 방법은 아니지만, 시동음 소리를 '거의 들리지 않게' 만드는 매우 쉬운 대안입니다.
맥북이 완전히 종료되거나 잠자기 모드에 들어가기 직전에 시스템의 메인 볼륨을 가장 작게(음소거 직전 레벨) 또는 완전히 음소거(Mute) 상태로 설정해 놓는 것입니다.
- 메뉴 바의 스피커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F12 키(볼륨 낮추기)를 반복하여 볼륨을 최소화합니다.
- 볼륨을 완전히 음소거(Mute)합니다. (F10 키 또는 슬라이더를 왼쪽 끝으로)
이렇게 설정한 후 맥북을 종료하거나 재시동하면, 다음 부팅 시 시동음은 이전 종료 시점의 작은 볼륨 또는 음소거 상태로 나오게 됩니다. 다만, 이 방법은 다음에 맥북을 부팅하기 전에 매번 볼륨을 줄여야 하는 수동적인 번거로움이 있으며, 사용자가 볼륨을 다시 크게 설정한 상태로 종료하면 다음 시동음은 다시 크게 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3번의 터미널 명령어 사용이 더 영구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입니다.
###5. 시동음 끄기 설정의 영구성과 재설정####설정이 풀리는 예외적인 경우3번에서 안내해 드린 nvram 명령어를 이용한 시동음 비활성화 설정은 대부분 영구적으로 유지됩니다. 즉, macOS를 업데이트하거나 맥북을 껐다 켜도 이 설정은 그대로 유지되어 시동음이 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설정이 예외적으로 해제되어 시동음이 다시 활성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PRAM/NVRAM 재설정을 수동으로 수행했을 때입니다. PRAM(Parameter RAM) 또는 NVRAM은 시스템 볼륨, 화면 해상도, 시간대 등 기본적인 부팅 환경 설정을 저장하는 메모리 영역인데, 사용자가 Command + Option + P + R 키를 누른 상태로 맥북을 부팅하여 이를 강제로 재설정(리셋)할 경우, 이 영역에 저장되어 있던 시동음 비활성화 설정도 함께 초기화됩니다. 이 경우, 시동음을 다시 끄려면 3단계의 터미널 명령어를 다시 실행해 주어야 합니다.
###6. 시동음 끄기 설정 후 맥북 재시동 시 확인 사항####완벽한 무음 부팅 확인터미널 명령어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암호까지 입력했다면, 이제 맥북을 재시동(Restart)하여 설정이 제대로 적용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Apple 메뉴()를 클릭합니다.
- 재시동을 선택합니다.
재시동 과정에서 맥북이 완전히 꺼졌다가 다시 켜질 때, 시동음이 전혀 울리지 않는다면 설정은 완벽하게 성공한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 사용자가 일반적인 방법으로 시스템 볼륨을 조절하더라도(예: 동영상 시청 시 볼륨을 높임), 다음 부팅 시의 시동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SystemAudioVolume 값이 펌웨어 수준에서 영구적으로 '0'으로 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조용하고 깔끔하게 맥북을 켜고 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시동음이 다시 들린다면, 5번 항목에서 언급된 PRAM 재설정을 실수로 했거나, 명령어 입력 시 오타가 있었을 수 있으므로 3단계의 명령어를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